[뉴스 파일]평가원 “언어 46번 문제 등 올 수능 오류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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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한 이의신청 심사 결과 출제된 모든 문제와 정답에 이상이 없다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9일 발표했다. 평가원은 22일까지 접수된 1655건의 의견 중 취소와 중복 등을 제외한 714건 177개 문항에 대해 이의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논란이 됐던 언어영역 46번 채권 문항에 대해서는 “지문에서 ‘금리’를 ‘시중 금리’로 표현하고 있고 실제 개념도 ‘시중 금리’의 뜻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수능 직후 일부 전문가는 채권가에서는 금리를 보통 ‘만기 수익률’의 의미로 쓰기 때문에 지문에 제시된 답안에는 정답이 없다고 주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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