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지역 한파주의보…산간엔 눈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1월 8일 17시 17분


강원지방기상청은 8일 오후 4시를 기해 철원, 화천, 인제, 홍천, 춘천, 양구, 횡성, 원주 등 영서 8개 시군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했다.

한파가 몰아치자 이날 오후 화천 광덕산과 대관령을 비롯한 산지에는 눈발이 날리다가 진눈깨비로 바뀌는 등 눈이 조금 내렸으나 쌓이지는 않았다.

기상청은 이날 밤사이 영서 산간은 1~3㎝, 영서 북부는 1㎝ 안팎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눈은 지난달 31일 설악산 대청봉에 첫눈이 내린 이후 사실상 첫눈으로 기록됐다.

내일(9일) 아침 최저기온은 대관령 영하 5도, 철원과 홍천 영하 3도, 춘천 영하 2도 등 영서지역 대부분이 영하 5도~영하 1도 안팎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찬 대륙 고기압이 확장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어 오늘 밤부터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지겠다"며 "이번 추위는 모레(10일)까지 이어지다가 11일 낮부터 점차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예보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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