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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대전/충남]건양대 ‘기초학력 증진실’ 설치… 교수 3명 채용
동아일보
입력
2010-10-14 03:00
2010년 10월 1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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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잘 가르치는 대학(ACE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기초학력 증진실’을 설치했다. 기초학력 증진실은 자연과학계열 전공 학생에게 필요한 수학 화학 물리 과목 등의 기초학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담 교수도 3명을 별도로 채용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언제라도 찾아올 수 있도록 항상 문을 열어 두고 오후 10시까지 연구실을 지킨다. 학력증진실에는 하루 평균 학생 100여 명이 찾아와 개인 또는 그룹지도를 받고 있다.
지명훈 기자 mhj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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