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초등생 1000m 이어달리기 대항전 대구세계육상조직위 12월까지 개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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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12월까지 육상 붐 조성을 위해 대구·경북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000m 이어달리기 대항전’을 개최한다. 대구 8개, 경북 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초등학생 육상 꿈나무들이 참가할 예정. 참가선수는 5, 6학년 남학생 4명, 여학생 4명, 학부모 또는 교사 남녀 1명씩으로 구성된다. 학교별 10명의 선수가 각 100m를 이어 달리는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조직위는 참가학교에 육상 용품 구입비를 지원하고 우승팀에 상금도 준다. 조직위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공식 마스코트인 ‘살비’를 행사 진행요원으로 활용하는 등 대회 홍보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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