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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뉴스 파일]‘盧장례식’ 방해혐의 백원우 의원 2심서 무죄
동아일보
입력
2010-10-02 03:00
2010년 10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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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부(부장판사 김정호)는 1일 노무현 전 대통령의 영결식장에서 소란을 피운 혐의(장례식방해)로 기소된 민주당 백원우 국회의원에 대한 항소심에서 유죄를 인정한 1심을 뒤집고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이명박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조문객의 헌화에 백 의원이 소리를 지른 것만으로 영결식에 지장을 초래할 위험이 발생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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