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서울도 도심 곳곳서 예술축제

동아일보 입력 2010-09-27 03:00수정 2010-09-2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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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일 창작공간 페스티벌 서울이 다음 달 거대한 예술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2일부터 11월까지 한강공원 여의도지구와 마포구 서교동 서교예술실험센터 등 시내 6개 예술 창작공간 등 총 7곳에서 동시에 대규모 예술축제 ‘2010 서울시 창작공간 페스티벌’을 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예술가는 약 300명. 이들은 미술, 음악, 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50여 회의 전시회와 공연, 체험행사를 연다.

동시에 문화 행사가 열리지만 각 창작 공간은 저마다 차별화된 주제로 행사를 개최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문학’을 주제로 한 ‘가을 문학축제-물들다’ 행사를 준비 중인 연희문학창작촌은 이상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과 소설가 이순원과 함께 연희동에서 선유도까지 걸으며 얘기하는 ‘작가와 함께 걷는다’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놨다. 또 미술 전시회를 주제로 한 금천예술공장의 ‘금천 페스티벌’, 비눗방울 공연과 버스 안에서 열리는 창작극 ‘빨간 구두’ 등 문래예술공장의 공연 프로그램 등도 볼 만한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시민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도자기, 섬유, 한지 등 6가지 공예 소재로 예술가들과 함께 컵과 액세서리 등 생활 소품을 만드는 ‘공예품 만들기’ 행사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다. 모든 프로그램 관람료는 무료.

김범석 기자 bsis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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