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경길 대체로 원활… 부산→서울 5시간 20분

동아일보 입력 2010-09-24 03:00수정 2010-09-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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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 문 귀경 차량들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에서는 늘어난 귀경 차량으로 정체가 시작됐지만 긴 연휴 탓에 심각한 체증은 없었다. 이날 오후 호남고속도로 서전주 나들목 인근 도로에서 상경하는 차량이 꼬리를 물고 길게 늘어서 있다. 전주=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기장 박창순 광주소방항공대 대장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부터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일부 구간에서 정체가 빚어졌으나 긴 연휴 덕택에 귀경 차량이 분산되면서 전반적으로 원활한 흐름을 보였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 현재 승용차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5시간 20분이 걸렸다.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린 시간은 광주 5시간 10분, 대전 2시간 40분, 전남 목포 5시간, 강원 강릉 2시간 50분 등이다. 하행선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4시간 20분, 광주 3시간 20분, 대전 1시간 30분, 목포 3시간 30분, 강릉 2시간 20분 등이 걸렸다. 광주에서 부산까지는 3시간 20분, 역방향은 3시간 10분이 걸렸다.

이날 오후 들어 귀경 차량이 증가하면서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방향 목천 나들목∼천안 나들목 10.23km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30km 이하로 가다 서다를 반복했다. 서해안고속도로(서울 방향)는 광천 나들목∼홍성 나들목 10.8km, 당진 나들목∼송악 나들목 8km, 일직 분기점∼금천 나들목 4.2km 구간 등에서 오후 한때 심한 정체가 있었다.

도로공사는 “최장 9일의 긴 연휴로 교통량이 분산된 게 심한 정체를 빚지 않은 주원인인 것 같다”며 “일부 구간의 정체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해소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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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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