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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파스 최대풍속 52·4m…10년만에 최대강풍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9-02 11:03
2010년 9월 2일 11시 03분
입력
2010-09-02 10:41
2010년 9월 2일 10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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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58.3m 기록 `프라피룬'과 이동경로도 유사
역대론 6위…초속 25m면 지붕·기왓장 날려
2일 오전 인천 강화지역에 상륙한 제7호 태풍 '곤파스'는 비보다는 강풍이 훨씬 위력을 발휘한 태풍이다.
통상 태풍의 강도는 중심 부근의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분류하며 약한 태풍, 중간 태풍, 강한 태풍, 매우 강한 태풍 등 4등급으로 나뉜다.
등급별 순간 최대 풍속은 약한 태풍이 초속 17~24m, 중간태풍 25~32m, 강한 태풍 33~43m, 매우 강한 태풍은 44m 이상이다.
1일부터 2일 오전 8시까지 곤파스의 초당 최대 순간 풍속을 보면 홍도(무인 관측 장비인 AWS로 측정) 52.4m, 흑산도 45.4m, 대부도(AWS) 38.7m, 김포공항 35.5m, 서울 중랑구(AWS) 29.5m 등이다.
따라서 홍도에 분 최대 순간 풍속만으로 봤을 때 곤파스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할 수 있다.
곤파스가 이날 오전 6시35분 강화 지역에 상륙했을 당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이 초속 36m에 달했으며 같은 시각 서울에는 순간 최대 풍속이 21.6m에 달하는 강풍이 불었다.
초속 15m의 강풍이 불면 건물에 붙어 있는 간판이 떨어져 날아가고, 초속 25m엔 지붕이나 기왓장이 뜯겨 날아간다.
순간 최대 풍속이 30m면 허술한 집이 붕괴되고, 35m일 땐 기차가 엎어진다.
초속 40m의 강풍은 사람은 물론 커다란 바위까지 날려버린다. 초속 50m면 콘크리트로 만든 집도 붕괴시킬 정도다.
실제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의 한 진출입로에는 지름 50㎝ 안팎 크기의 가로수 두 그루가 강한 바람을 이기지 못한 채 맥없이 쓰러져 있었고, 거치대에 세워둔 자전거 10여 대도 강풍에 휩쓸려 길바닥에 서로 뒤엉킨 채 널브러졌다.
홍도의 순간 최대 풍속을 기상청 공식 통계인 유인 관측 기준으로 봤을 때 역대 6위에 해당한다.
기상청 공식 통계인 유인관측 기준으로 역대 순간 최대 풍속을 기록한 강풍은 2006년 10월 속초에서 관측된 63.7m다. 하지만 태풍이 아니라 지형적인 원인으로 발생한 바람이었다.
또 홍도에 분 순간 최대 풍속은 최근 15년 사이 유사한 이동경로를 보이면서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3개의 태풍 중 2000년 프라피룬 내습 당시 흑산도에서 관측된58.3m에 이어 두 번째다.
다행히 곤파스는 강풍 반경이 작았다. 강화 지역에 상륙했을 당시 강풍반경 240km는 소형 급으로 분류된다.
강풍반경에 따라 소형은 300㎞ 미만, 중형은 300~500㎞미만, 대형은 500~800㎞, 초대형은 800㎞ 이상으로 구분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곤파스의 경우 중심부 상층에 있는 강풍대(제트기류)가 발달해 빠르게 이동하면서 센 바람을 동반하는 특징을 보였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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