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원 인터넷서비스 … 서울대 강의, 일반인도 안방서 듣는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02 03:00수정 2010-09-02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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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교수의 강의를 일반인이 집에서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원장 양호환)은 1일 평생교육원의 강의 콘텐츠를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서울대 온라인 지식 나눔(SNUi)’ 서비스를 13일부터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동영상으로 진행하는 SNUi 강좌는 인문 사회 경영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교양강좌와 전문강좌, 기획강좌 등으로 구성된다. 교양강좌에는 ‘인문학의 세계’, ‘아름다운 공동체 형성을 위한 기본 교양과 상상력’ 등이, 전문강좌에는 ‘스페인 문화탐방’과 고령화사회를 대비해 중년기 이후의 삶을 준비하고 재조명하는 ‘제3기 인생 온라인대학’ 등이 눈길을 끈다. 스페인 문화탐방은 강좌 수료자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한 스페인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기획강좌로는 서울대 한국어문학연구소 권영민 방민호 교수 등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진행하는 우리 문학 강좌인 ‘한국 현대문학 기획 강좌 시리즈’와 경영대 조동성 교수가 진행하는 ‘조동성 교수의 경영학 특강’ 등이 있다. 또 외국인에게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한국어 교사 자격증 취득을 목적으로 하는 ‘서울대 온라인 한국어 교사 양성과정’도 운영한다.

서울대 평생교육원은 SNUi의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인터넷TV(IPTV) 및 모바일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수강신청은 1일부터 SNUi 홈페이지(snui.ac.kr)에서 받으며 수강료는 강좌당 2만5000∼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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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기 기자 mink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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