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인천 소래, 김포 양곡-마송 임대주택 927채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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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인천본부는 인천 소래와 경기 김포시 양곡1·2, 마송 택지개발지구 등 4개 지역의 국민임대주택 927채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입주는 11월부터 내년 1월 사이다.

11월 입주 예정인 김포 양곡1택지개발지구 임대아파트는 36m²형 20채다. 12월에 입주할 수 있는 마송지구 임대아파트와 인천 소래지구 임대아파트는 29∼55m²형 426채와 196채이다. 또 내년 1월에 입주할 양곡2지구는 51∼59m²형 285채다.

청약저축 납입 횟수와 상관없이 수도권에 살고 있는 무주택자로서, 월평균 소득이 272만2050원(3인 이하 가족 기준)이면 임대 신청을 할 수 있다. 월 임대료는 규모별로 9만4000∼27만 원이다.

신청은 순위 구분 없이 다음 달 2, 3일 LH 인천본부에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30일이며, 계약일은 10월 12, 13일. 032-890-5400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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