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가 초중등 특수교사 배출 명문대로 자리 잡고 있다. 광주여대는 올해 국공립 초중등 특수학교 교사 임용시험에서 초등 6명, 중등 5명 등 모두 11명이 최종 합격했다고 9일 밝혔다. 합격자는 광주 2명, 전남 2명, 경기 2명 등이며 중등은 광주·전남·전북·경기·부산에서 1명씩 배출했다. 초등 특수교사 임용시험에서는 전남교육청 전체 수석을 차지하기도 했다. 광주여대 미용과학과는 2003년 처음 치러진 중등 미용교사 임용고시에서 5명을 합격시키는 등 지난해까지 42명의 미용교사를 배출해 7년 연속 전국 1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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