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조선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조선기자재 해외인증 지원사업이 성과를 거두고 있다.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은 “지난해 추진한 ‘조선기자재 선급 및 해외인증 지원사업’에 ㈜동화엔텍 등 19개 기업이 참가해 업체별로 전년 대비 10% 이상 매출 증가를 나타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무역기술 장벽으로 우수한 기술력과 품질을 갖추고도 해외시장 개척에 애로를 겪는 조선기자재 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 2012년까지 진행된다.
연구원 측은 올해도 선급 형식승인과 해외인증 획득, 마케팅 지원 등 3개 분야에서 이달 말까지 지원업체를 모집한다. 051-400-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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