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영산강, 섬진강 살리기 사업에 모두 9275억 원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영산강, 섬진강 살리기 사업에 책정된 올해 전체 예산의 77%인 7105억 원이 전남도 사업 구간에 투입되고 광주시 구간에 1987억 원, 전북도 구간에 183억 원이 배정되는 등 모두 927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고 25일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영산강 본류와 황룡강, 함평천 등 샛강에 1777억 원을 들여 하도 및 하천 환경정비와 자전거도로를 설치한다. 부족한 용수확보와 홍수 예방을 위해 죽산보와 승촌보, 화순, 담양 홍수조절지 등의 사업을 시행하며 섬진강에 36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둑을 보강하고 자전거도로 등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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