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수도권에서 전시회를 하는 지역 미술 작가에게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도는 지역 작가의 활동무대를 넓혀주고 유망 작가를 양성하기 위해 올해 1억4000만 원을 들여 수도권에서 전시를 기획한 9명의 미술 작가에게 1500만∼2000만 원을 지원키로 했다. 도의 ‘수도권 전시 지원사업’에는 총 47명이 지원해 심사를 거쳐 양성모(한국화), 지용출(판화), 김성민 홍선기 이주리 이정웅 박시완(서양화), 강현덕 서희화 씨(복합장르) 등 9명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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