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문화가

  • Array
  • 입력 2009년 12월 11일 03시 00분


코멘트
바스 이연성, 러시아성악 무료콘서트
오늘 오후 7시반 계양문화회관


11일 오후 7시 반 인천 계양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러시아 음악가 무소륵스키 탄생 170주년을 기념한 러시아 성악음악 콘서트인 ‘바스 이연성, 전람회를 노래하다’가 공연된다. 인천문화재단이 ‘러시아 세계문화예술제전’과 연계된 이 콘서트를 후원한다. 무료.

러시아에서 성악공부를 한 이연성 씨(사진)가 무스륵스키 작 ‘염소’ ‘아우어바흐 술집에서의 메피스토펠레의 노래’ 등을 부른다. 한국에서 러시아 음악을 소개하고 있는 앙상블 연주단인 ‘뜨로이까’와 피아니스트 임헌원 씨가 협연한다. 이들은 영화 ‘닥터 지바고’, ‘백학은 날아가고’의 주제가인 ‘라라의 왈츠’, ‘백학’ 등도 들려준다.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관객 20명에게는 이연성 씨의 번역 시집 ‘뿌쉬킨과 러시아 로망스’를 나눠준다. 032-551-6604

박희제 기자 min07@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