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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경차 -여성전용 택시 28일부터 운영 가능
동아일보
입력
2009-11-25 03:00
2009년 1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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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밤중에 귀가하는 여성만을 위한 전용택시(일명 핑크택시)와 배기량 1000cc 이하 경차 택시가 생긴다. 국토해양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 시행령은 택시사업자들이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가맹사업을 통해 심부름 기능을 하는 택시나 외국인이나 심야 귀가 여성만을 위한 전용택시 등 맞춤형 택시서비스 제공업체가 생길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진구 기자 sys120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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