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전남道‘茶홍보대사’에 재미사업가 김윤희 씨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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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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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미국에서 한국 차(Tea) 홍보와 교육 사업을 하는 김윤희 씨(47·여·사진)를 ‘전남도 차 홍보대사’에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김 씨는 미국 스미스칼리지를 졸업한 후 미국 내 한인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1983년 설립된 한미연합회 최초 여성회장직을 맡았다. 피트 윌슨 전 캘리포니아 주지사 보좌관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현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 엔시노 시에 한국차문화재단을 설립해 한국 다도(茶道) 강연과 체험장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김 씨는 “친환경 녹색의 땅에서 생산된 전남 차의 위상을 높여 세계적인 명품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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