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단독]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 내년으로 연기

  • 동아일보
  • 입력 2009년 10월 27일 03시 00분


코멘트
올해 말로 예정됐던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가 내년으로 연기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기상청 등에 따르면 올해 12월경 적도 인근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프랑스 발사체 ‘아리안5’에 실려 우주로 쏘아 올릴 예정이던 통신해양기상위성 발사 일정이 발사체 운용 회사 사정으로 최대 6개월가량 미뤄졌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최근 발사체 제작 및 운용 회사인 프랑스 ‘아리안스페이스’사로부터 발사 일정을 최대 내년 6월 말까지 늦추자는 통보를 받았다”며 “통신해양기상위성이나 발사체에서 기술적인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