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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0월 14일 06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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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생들은 한 달 남은 수능(11월 12일)에 맞춰 막바지 정리에 몰두하고 있지만 송 군은 “아버지가 건강을 되찾았으면 하는 마음뿐”이라고 말했다. 서정화 담임교사는 “왕근이가 과묵해 자신의 심정을 잘 이야기하지 않는다”며 “수술이 끝난 만큼 담담하게 수능 준비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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