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9월 29일 09시 3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김포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활주로 부근 가시거리는 130m 정도밖에 되지 않아 오전 6시 25분 제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등 국내선 3편의 운항이 취소됐다. 비행기가 이륙할 때 가시거리는 175m 이상이 돼야 한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오전 7시 이후 항공편은 탑승 수속을 하고 있지만 안개가 걷힐 때까지 이륙이 지연될 것 같다"며 "국내선 여행객은 공사 콜센터(02-2660-2114)에 운항 여부와 출발 시간을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인터넷 뉴스팀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