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측은 “신공항 유치를 둘러싸고 지역 간에 첨예한 갈등을 보이고 있는 데다 최근 국토해양부가 관련 연구용역의 기간을 3개월가량 연장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며 “특위는 신공항이 최적의 입지조건을 갖춘 밀양에 들어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시의회 신공항특위는 정부 부처를 대상으로 영남권 신공항의 중요성과 유치 당위성 등을 적극 홍보하고 부산을 제외한 4개 시도와 연대를 모색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나갈 방침이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