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시에 162ha 규모의 체류형 자연휴양림이 문을 연다.
용인시는 25일 모현면 초부리 해발 562m 정광산에 숙박시설과 산책로, 체험시설을 갖춘 용인자연휴양림을 개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용인시가 약 480억 원을 들여 조성한 휴양림에는 4종류 22개의 숙박시설과 숲속체험관,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숲, 잔디광장, 습지관찰원 등이 마련됐다. 입장료는 일반 2000원, 청소년·군인 1000원, 어린이 600원이고 숙박료는 최저 4만2000∼13만 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자연휴양림 인터넷 홈페이지(www.yonginforest.net)나 전화(031-336-0040)로 하면 된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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