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순천 플러스메디타운 고교생 24명에 장학금

  • 입력 2009년 9월 2일 06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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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 조례동에 지난해 10월 문을 연 플러스메디타운(대표이사 서강석 원장)이 최근 순천지역 6개 고교 24명에게 장학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플러스메디타운은 2월에도 4개 학교 12명에게 600만 원을 지급했다.

플러스메디타운은 내년에는 순천지역 전체 14개 고교 28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8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서강석 대표이사는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병원 수익금 가운데 일부를 매년 고교생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플러스메디타운은 내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안과, 피부비뇨기과 등 9개 진료과가 있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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