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경륜공단 녹색환경상 수상

  • 입력 2009년 6월 2일 07시 00분


부산경륜공단이 푸른 공원 조성에 앞장선 공로로 부산시로부터 부산녹색환경상 수상 기관으로 1일 선정됐다. 시상식은 5일 부산시청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4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열린다. 공단 측은 2006년부터 시작된 푸른 공원 만들기 연차계획에 따라 지난해까지 스포원파크에 교목 및 관목 14만7000여 그루를 새로 심는 등 모두 30만 그루의 수목을 이식하거나 재배치했다. 이에 따라 공원 내 조경면적은 2년 만에 9만4029m²에서 12만6257m²로 34.4%포인트 증가했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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