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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21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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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의장은 “투표 결과를 겸허히 수용하지만 명예회복을 위해 불신임안 제출 사유가 되는지 등에 대해 법적인 검토를 받겠다”고 말했다.
이기진 기자 doyo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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