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김주하와 함께 기부를” 네이버 해피에너지 캠페인

"스타와 함께 기부하세요"

포털사이트 '네이버'는 유명인들이 소외이웃을 소개하는 글을 올려 모금활동을 전개하는 '해피에너지'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우선 해피에너지 코너에는 가수 션이 미숙아로 태어난 세쌍둥이 수인, 지인, 희인이의 사연을 올려놓았고, 이후 2주 간격으로 김주하 아나운서 등이 소외이웃을 소개할 예정이다.

가수 션은 자신을 행복하게 만드는 '해피에너지'는 아내 '정혜영'이라면서 기부와 봉사의 길에 동행해주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미숙아로 태어난 세쌍둥이 수인, 지인, 희인이네 사연을 전하며 이들에게도 '해피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전했다.

네이버 측은 "클릭 한번이 행복한 에너지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곳에 큰 힘을 줄 수 있다는 것을 널리 알리고 싶다"면서 "이번 캠페인을 통해 기부문화가 일상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