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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9일 06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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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조명을 직접 설치해 국내 기술 수준을 보여주고 광주 미래전략산업인 광(光)산업의 핵심 성과로 꼽히는 LED 분야의 전시홍보 효과를 높이자는 것. 시는 광엑스포 행사장 관문 도로인 서구 상무신도심 상무시민공원 내 도로 300m 구간에 LED 가로등 20개를 설치하기로 하고 한국광기술원과 공동으로 기술평가를 거쳐 업체를 선발해 6월 설치에 들어간다.
LED 조명은 전기에너지 소비량의 25%에 불과해 조명 분야에서 에너지 절감 효과가 가장 큰 소자로 정부 녹색성장산업의 대표 모델로 꼽히고 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