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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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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현재 ‘일몰 후∼일출 전’인 쓰레기 배출시간을 ‘오후 10시∼오전 1시’로 변경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바뀌는 쓰레기 배출시간은 5월 1일부터 적용된다. 시는 도로변에 쓰레기가 노출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출시간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쓰레기 종량제 봉투뿐만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 재활용품 등 모든 폐기물은 쓰레기 배출 시간 변경 대상에 해당된다.
■ 土公, 지역아동센터 20곳 리모델링
한국토지공사는 21일 경기 성남시 분당 본사에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 리모델링 협약을 했다. 토공은 올해 5억 원을 투입해 저소득층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을 보살피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20곳의 낙후된 시설을 리모델링하게 된다. 리모델링은 해당 지역 자활센터 집수리사업단이 맡아 벽지 장판 교체, 난방시설 방염시설 설치 등을 한다. 이종상 토공 사장은 “취약 계층 아동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도시철도公-FC서울 공동 마케팅
서울도시철도공사는 FC 서울 축구단과 공동 마케팅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동차 광고를 통해 FC 서울을 홍보하고, 기성용 이청용 선수는 공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 5월 2일을 ‘도시철도의 날’로 정해 시민 고객 100명을 FC 서울의 경기에 무료로 초청할 계획이다. 응모는 27일까지 공사 홈페이지(www.smrt.co.kr)에서 하면 된다.
■ 구로구 교양강좌 수강생 모집
서울 구로구는 구민들에게 교양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행복예약 구민교양강좌’를 4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월 넷째 주 화요일에 실시되는 이번 강좌의 첫 순서는 프리랜서 의학칼럼니스트 홍혜걸 박사의 ‘의사들이 절대로 말해주지 않는 건강이야기’이다. 선착순으로 30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구 홈페이지(www.guro.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 동대문구 도서관 일본영화제
서울 동대문구는 5월 ‘원작이 있는 일본영화’라는 테마로 도서관영화제를 개최한다. 5월 3일 ‘마을에 부는 산들바람’을 시작으로 31일까지 동대문구정보화도서관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4시에 두 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선착순 입장이며 무료. 02-960-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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