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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4월 2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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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폐쇄된 등산로는 자연환경복원사업 3단계 공사 현장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증심교에서 바람재∼토끼등∼중머릿재∼새인봉삼거리 구간과 증심사∼봉황대∼천재단 삼거리 등 모두 6개 노선 8.2km다. 이를 대신해 증심사지구 버스회차지∼광륵사∼향로봉 부근∼바람재(2.4km), 증심사관리사무소∼제1수원지 편백숲∼바람재(1.5km), 증심사관리사무소∼문빈정사 뒤∼무당골∼너덜겅(2.3km) 등 3개 우회 등산로가 신설됐다. 광주시는 또 기존 탐방로 2개와 자연형 옛길 복원 노선 1개 등 3개 우회 노선도 새롭게 정비해 함께 개방했다.
김권 기자 goqu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