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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3월 9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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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9월 개통 예정·연수구 송도국제도시∼중구 인천국제공항)의 진입로인 인천 연수구 옥련동 일대 ‘송도 석산’(13만9462m²)에 미술관을 갖춘 유원지가 들어선다.
골재 채취 장소였던 송도석산은 주민 민원으로 골재 채취가 중단돼 그동안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왔다.
인천시는 이 같은 송도 석산에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린 석산미술관을 건립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미술관은 석산(높이 60m)의 내부를 파내고 만든 동굴(면적 1만 m² 규모) 안에 들어선다. 미술관 내부는 돌 위에 그림을 직접 그린 벽화로 꾸밀 계획이다.시는 토지 매입비(409억 원) 등을 포함해 1000여억 원을 들여 아시아경기대회가 열리는 2014년 이전까지 완공할 예정이다.
황금천 기자 kchw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