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9년 2월 24일 07시 02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현재 카드결제기가 있는 택시는 9149대로 올해 추가로 도입하면 전체 택시 2만5080대 가운데 1만5813대(63%)에서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부산시는 이달까지 희망 택시를 조사한 뒤 카드결제기 장착비의 절반을 지원하고 승객들이 멀리서도 확인할 수 있도록 택시등과 창문에 ‘카드택시’ 스티커를 붙이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현금영수증이나 출장비 정산을 위해 교통 및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승객이 많아 카드택시를 확대하기로 했다”며 “현재 택시의 카드결제 비율은 11.4%로 올해 18%. 2011년에는 20% 이상으로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