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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12일 22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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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무의 부인 임재령씨는 11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및 재산분할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12일 서울 가정법원에 따르면 임 씨는 이 전무를 상대로 10억원대의 위자료 및 수천억원대의 재산을 나눠달라는 소송을 냈다. 임씨는 이 전무와의 사이에 낳은 1남 1녀 자녀에 대한 양육권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가정법원은 합의부인 가사3부 혹은 가사 4부에 사건을 배당할 예정이며 조만간 심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임 씨 측 변호는 법부법인 남산이 맡았고 이 전무도 변호인단을 구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임 씨는 대상그룹 임창욱 회장의 장녀로 지난 1998년 6월 이 전무와 결혼 한 후 11년간 결혼생활을 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