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남도국악원 설 특별공연

  • 입력 2009년 1월 22일 06시 57분


전남 진도군 임회면에 있는 국립 남도국악원은 26일 오후 5시 대극장 진악당에서 설맞이 특별공연 ‘새해 희망과 복을 담아’를 공연한다.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이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만끽하도록 마련된 공연.

기악합주 사물놀이 ‘비나리’를 시작으로 기악합주 ‘금강산’ ‘동백타령’, 가야금 병창 ‘범벅타령’ ‘골패타령’, 무용 ‘삼고무’ ‘진도북춤’ ‘부채춤’, 판소리 입체 창 ‘토끼 별주부 이야기’, 가야금 2중주 ‘아리랑’, 민요 ‘달맞이’ ‘진도아리랑’ 등이 90분간 펼쳐진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