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교육 교재는 초등 3학년 이상을 대상으로 40∼50쪽 분량으로 만들어진다.
이 교재에는 관광이란 무엇인가, 관광산업의 필요성, 제주의 관광지, 관광산업 종사자가 하는 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해야 할 일, 국제자유도시 등의 내용이 실린다.
제주도관광협회는 내년 2월 말까지 제작을 마친 뒤 교육청과 협의해 학교별 재량교육시간 등을 활용해 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관광과 국제자유도시에 대한 정확하고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교재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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