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신안 새천년대교 내년 착공

  • 입력 2008년 12월 17일 07시 01분


전남 신안군 압해면과 암태면을 잇는 ‘새천년대교’(조감도)가 내년 하반기에 착공된다. 신안군은 새천년대교 건설이 정부의 30대 선도프로젝트에 선정돼 내년 2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새천년대교는 목포와 연륙된 신안군 압해면 송공리에서 암태면 신석리까지 전체 길이 16.4km 중 도로 9.17km, 해상 교량 7.23km로 6000억 원이 투입된다.

정승호 기자 shju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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