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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24일 06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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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제주과학축전’이 24일부터 26일까지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과학축전은 주제관, 특별체험관, 에너지관, 로봇체험관, 환경페스티벌, 과학 동아리 경연대회 등으로 꾸며진다.
주제관은 제주세계자연유산을 주제로 용암동굴 및 제주도 모형이 전시되고 암석, 공룡, 범선 등의 모형 만들기 체험 코너가 운영된다.
특별체험관에서는 참가자들이 곤충모형, 나비표본, 세계자연유산 기념품 등을 직접 제작할 수 있다.
과학체험관은 74개 부스에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착시 팽이, 원통 거울, 동전연금술, 잠망경 만들기, 고무동력기 만들기, 외줄타기 인형, 저절로 움직이는 인형, 토네이도 만들기, 동전이 사라지는 저금통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다.
과학이벤트로는 보이지 않는 림보 통과하기, 공기 대포, 새총을 이용한 과일 맞히기, 인간 전지 등이 펼쳐진다.
로봇체험관에서는 로봇경진대회가 열리고 로봇역사관, 로봇제작 및 체험교실, 헬기 시뮬레이션 등이 운영된다.
과학경연에서는 젓가락으로 충격흡수 구조물을 만들고 계란 떨어뜨리기, 물 로켓으로 구조물 쓰러뜨리기 등이 열린다.
한국 최초 우주인인 이소연 씨는 25일 제주월드컵경기장 야외무대에서 특별 초청강연회를 갖는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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