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울산 보람병원 대통령 표창

  • 입력 2008년 10월 15일 07시 12분


울산의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보람병원(이사장 김광태)은 10일 보건복지가족부 주최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임산부의 날 기념식에서 가장 우수한 단체에 주어지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보람병원은 1998년부터 자연분만 유도를 위한 라마즈 분만교실을 운영해 교육이수 산모 중 80%가 성공했다. 또 모유 수유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모유 수유실을 마련해 산모가 직접 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산모와 아기가 한 방에서 생활하는 모자동실을 운영해 모유 수유 확산에 기여해 왔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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