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26일까지 뮤지컬 ‘캣츠’ 공연

뮤지컬의 새 장을 연 ‘캣츠’ 공연이 부산에서 이어지고 있다. 공연 주최사인 ㈜AN시티는 지난해 환상적인 안무와 노래로 최다 관객을 동원했던 뮤지컬 캣츠의 부산 공연을 지난달 27일 시작해 이달 26일까지 부산시민회관에서 계속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산 공연은 한국 투어의 마지막으로 부산시민회관 개관 35주년 기념 공연을 겸하고 있다.

주최 측은 관람객을 위해 팬 사인회를 2, 3차례 계획하고 조만간 날짜와 시간을 공지할 예정이다. 월요일을 제외하고 평일에는 1차례, 주말에는 2차례 공연한다.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