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10월 6일 02시 56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은평구 은평뉴타운과 강서구 발산지구, 송파구 장지지구에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127채를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은평1지구에서 59m²(전용면적) 55채와 84m² 15채 등 총 70채를 공급한다. 발산2단지에서 59m² 24채, 발산3단지에서 84m² 24채가 나오고, 장지4단지와 10단지에서는 59m² 5채와 4채를 각각 선보인다.
전세보증금은 은평1지구 59m²는 9799만 원, 84m²는 1억2630만 원으로 결정됐다. SH공사 관계자는 “59m² 기준으로 8080만 원에서 1억1109만 원 수준으로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52∼80%밖에 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청약 자격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청약저축 가입자이면서 본인과 가구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고 있어야 한다. 접수 일정은 1순위자는 13∼15일, 2순위자는 16일, 3순위자는 17일이다. 신청은 시프트 홈페이지(www.shift.or.kr)에서 하거나 SH공사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프트 콜센터 1600-3456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