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보건대 ‘웃음봉사학교’ 중고생 대상 개설

대구보건대는 21일부터 2일간 지역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웃음자원봉사 체험학교’를 교내에 개설한다.

이 학교는 지역 청소년이 웃음치료 기법 등을 배운 뒤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 강사진이 나와 웃음치료의 의미와 기법 등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양로원 등에서 웃음 자원봉사를 실천하는 등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학 측은 이번 체험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체험활동 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을 포상할 예정이다. 053-320-1451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