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의 현재-과거 비교 사진집 ‘억수로…’ 출간

  • 입력 2008년 6월 6일 06시 41분


부산 국제회의 전담기구인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부산의 현재와 과거를 비교한 사진집 ‘억수로 보고싶데이’(사진)를 최근 출간했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부산의 새 멋 찾기 사업의 하나로 펴낸 이 책은 ‘도시의 비상’ ‘산에서 본 부산’ ‘부산의 매력’ 등 5개 항목으로 꾸며졌다.

최부림 부산시보 편집위원이 글을, 문진우 작가가 사진을 맡았다.

과거 영광도서 앞을 흐르는 서면천에는 너비 100m가 넘는 자갈밭이 있었으나 1970년대 초 시작된 복개공사로 지금은 차량이 넘쳐나고 유흥업소가 밀집한 모습으로 변한 것이 이채롭다.

사진을 통해 도시가 발전하고 변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 책은 주요 호텔과 도서관, 관공서 등에 무료로 배포될 예정이다. 문의 051-740-3622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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