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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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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은 30일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예정된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2차 회의에서 열린다.
파주시는 지난달 25일 이화여대 캠퍼스 조성사업을 우선 승인한 뒤 나머지 행정절차를 마무리하도록 했다. 보통 15개월 정도 걸리는 인허가 절차를 2시간여 만에 끝냈다.
이명박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파주시를 공개적으로 칭찬했고 새 정부의 첫 기관 표창으로 이어졌다.
파주시는 “규정에 얽매인 행정절차 때문에 발생하는 기회비용을 없애기 위해 발상을 바꿨다. 앞으로 공공성이 강한 사업은 사전 승인을 내주겠다”고 밝혔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