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장지지구에 장기전세 339채 공급

  • 입력 2008년 4월 28일 02시 59분


서울시 산하 SH공사는 송파구 장지지구에 장기전세주택(시프트) 339채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지지구 6단지에서 전용면적 59m² 143채와 84m² 28채 등 171채, 8단지에서 59m² 168채를 짓는다.

전세 보증금은 59m² 9567만 원, 84m² 1억5549만 원이다. 주변 아파트 전세의 60∼78% 수준.

339채 중 131채는 노부모 부양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나머지 208채는 청약저축 가입자가 대상.

청약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 거주자로 본인과 가구원 모두가 무주택인 가구주여야 한다.

특히 59m²는 가구주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70%(257만2780원) 이하여야 한다.

접수는 다음 달 6일 시작한다. 장기전세주택 홈페이지(www.shift.or.kr)를 통하거나 SH공사를 찾으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6월 9일, 입주는 6단지 9월 4일, 8단지 10월 30일이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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