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 앞서 육상 붐 조성을 위해 대구시가 개최하는 이 대회는 풀코스와 10km, 5km 등 3개 코스로 나눠 열리며 참가자는 1만여 명으로 예상된다.
풀코스 경기에는 국가대표 선수 등이 참가하며 나머지 경기에는 육상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풀코스는 대구월드컵경기장∼신매사거리∼남부정류장∼반월당∼죽전사거리∼명덕사거리∼대봉교∼두산오거리∼동아수성점∼관계삼거리∼범안로∼대구월드컵경기장 구간이다.
10km 코스는 대구월드컵경기장∼시지고교∼신매사거리∼고산역∼대구지하철 2호선 대공원역∼연호역∼범안삼거리∼대구월드컵경기장이다.
5km 코스는 대구월드컵경기장∼범안삼거리∼대구월드컵경기장 구간이다.
참가 희망자는 3월 14일까지 대회사무처 홈페이지(www.marathon.daegusports.or.kr) 또는 대구시체육회(053-358-3262)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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