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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12월 26일 02시 5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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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에 따르면 A 씨는 10일과 17일 계양구 계산동 부근 길에서 두 차례에 걸쳐 해시시를 피우고 캐나다 현지인 C 씨에게서 대마초 5.79g이 숨겨진 국제특송우편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인천 연수경찰서도 이날 마약류인 엑스터시를 투약한 혐의로 경기 수원시 S초교 영어강사 M(35·미국인) 씨를 구속했다.
M 씨는 10월경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서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30대 후반의 미국인에게서 50만 원 상당의 엑스터시를 구입해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M 씨는 지난달 말 같은 학교 외국어 강사인 김모(28) 씨가 술에 취해 있자 엑스터시를 술잔에 몰래 넣어 마시게 한 혐의도 받고 있다.
인천=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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