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식은 12월 26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시인 박 씨는 올해 출간한 시집 ‘퍼포먼스’를 통해 구현한 시의 영역 확대와 실험정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85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와 현대시학으로 등단한 그는 ‘몸나무의 추억’ 등 4권의 시집을 냈다.
또 대구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지낸 수필가 장 씨는 ‘시사랑’과 ‘문장’ 등 문예지 발행으로 지역 문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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