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知논술/2008 대입논술 실전 해설]서강대

  • 입력 2007년 10월 29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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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수시 논술은 몇 년 전부터 특정한 유형으로 고정되어 왔고, 올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총 세 편의 글을 쓰며, 1200∼1400자의 비교적 긴 글 하나(배점 40%)와 500∼600자의 짧은 글 두 개(배점 각 30%)를 씁니다. 각 문제는 독립되어 있어서, 문제별로 주제가 다릅니다. 제시문의 수도 많아서 보통 7, 8개가 주어지지요. 시험시간은 2시간 30분입니다. 다시 말해, 서강대 수시 논술은 2시간 30분 동안 서로 다른 3개의 주제에 대한 7, 8개의 제시문을 읽은 후, 총 2200∼2600자의 글을 쓰는 것입니다. 시간이 매우 짧지요. 실제로 서강대 논술 시험을 본 학생들은 이구동성으로 글 쓰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서강대 논술이 특이한 점은 인문계열 내에서도 인문사회와 경제경영으로 문제가 구분되어 있다는 점입니다(2007학년도 수시 2-2에서는 인문사회 내에서도 문학부와 사회과학부로 문제를 나누어 출제했는데, 올해 2-1 문제는 인문사회와 경제경영으로만 구분했습니다). 이는 각 군에 따라 그에 적합한 소양을 갖고 있는 학생을 뽑겠다는 의도인데요, 경제경영학과를 지원하는 학생들은 이 점에 특히 유의해야 합니다. 서강대 경제경영 문제 중 1200∼1400자 글쓰기를 하는 문제는 인문사회 계열에 속하는 문제지만, 500∼600자 글쓰기 두 문제는 전형적인 경제경영 문제입니다. 주로 기업 경영이나 경제 이론과 관련된 문제가 나오는데요, 매우 구체적인 문제 상황을 주고 원인이나 해결 방향을 쓰는 식이라서 주제 자체가 생소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회탐구 중 경제를 선택하지 않은 학생들은 물론, 경제를 선택한 학생이라도 문제 풀기가 쉽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논술 문제는 어느 정도 쓰는 학생도 경제경영 영역으로 특화된 문제를 만나면 제대로 쓰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서강대 경제경영학과를 지원할 학생이라면 평소에 이쪽 영역의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비해 인문사회 논제는 별로 생소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논술을 공부하면서 평소 접하는 일반적인 주제가 출제됩니다. 제시문의 난이도도 높은 편이 아닙니다. 두어 번 읽으면 대체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의 제시문이 나옵니다. 그렇다고 논제의 난이도가 낮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논술을 어느 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어느 수준의 글은 쓸 수 있겠지만, 잘 쓰기는 쉽지 않습니다. 서로 다른 제시문 간의 미세한 차이를 보는 섬세함이 필요하고, 별 내용 아니라고 쉽게 지나칠 수 있지만 알고 보면 함축적인 의미가 담긴 제시문이 많이 출제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점에서 서강대 논술 유형은 수시와 정시가 다소 다릅니다. 정시 논술의 경우, 독해하는 것 자체가 만만치 않은 제시문이 자주 나옵니다. 즉, 여러 번 읽었는데도 제시문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꽤 있습니다. 수시와 정시 논술의 이런 차이가 학교 측에서 의도한 것인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어쨌든 지금까지의 논제를 보면 이런 경향이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강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러한 차이도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제 서강대 문제를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서강대는 기존의 문제 유형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2008학년도 모의문제를 발표하지 않았고, 얼마 전에 치른 2008학년도 수시 2-1 문제는 학교 측에서 아직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또, 2007학년도 수시 2-2는 인문사회 문제가 문학부와 사회과학부로 분리 출제되었습니다. 그래서 인문사회와 경제경영 모두 2007학년도 수시 2-1 문제로 살펴보겠습니다. 다만, 지면의 한계 때문에 인문사회와 경제경영 모두 문항 3은 생략하고 문항 1, 2에 대해서만 다루겠습니다.

☞ easynonsul.com 및 스카이에듀 홈페이지(www.skyedu.com)에 풀이 및 동영상 해설

이현 스카이에듀 대표

■ 서강대 2007학년도 수시 2-1 인문사회 논술 문제 함께 공부해 보세요 (문제 전문은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문항 1]

논제의 요구는 라다크의 변화와 관련하여 제시문 (나)의 관점을 평가하고, 본인이 생각하는 라다크의 바람직한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입니다. (가)에는 서구문화와 교류가 전혀 없었던 라다크가 근대화되는 과정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라다크는 물질적으로 가난했지만 행복한 삶을 영위하던 곳이었습니다. 하지만 서구식 개발이 진행되면서 환경과 문화가 파괴되고 있습니다. (나)에는 부를 전제로 한 환경 파괴와, 빈곤을 전제로 한 환경 파괴가 나옵니다. 부자 국가들은 환경 파괴의 위험이 있는 시설들을 가난한 국가로 이전합니다. 그래서 부자 국가의 환경 파괴는 일률적으로 전 지구에 배분되고, 가난한 국가는 개발을 위해 먼저 자국의 환경을 파괴한다는 내용입니다.

이상을 기초로 먼저 (나)의 관점을 평가해 봅시다. (나)는 개발과 근대화의 문제를 환경 파괴와 불평등의 차원에서 제기합니다. 하지만 라다크와 관련하여 볼 때 이것은 부분적인 지적입니다. 근대화 속에서 라다크가 파괴되는 것은 환경만이 아닙니다. 라다크가 잃어버린 것은 삶의 여유로움과 여가이며, 또한 공동체적 가치관도 있기 때문입니다. (나)는 개도국의 환경 파괴는 근본적으로 가난한 사람들의 자기 파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라다크의 변화를 볼 때 근대화로 인한 환경 파괴가 반드시 라다크의 ‘자기 파괴’라고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개발과 근대화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주고 사회적 지위를 상승시킬 기회를 주는 측면도 있기 때문입니다. 즉 (나)는 라다크의 부정적 측면을 부분적으로만 지적하고 있는 한편, 발전적 측면에 대해서는 도외시하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라다크의 바람직한 모습을 구상해 봅시다. 이에 대해서는 앞서 나온 평가를 염두에 두고서 일관성을 견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먼저 라다크의 근대화를 피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점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고립의 세계로 돌아가지 않는 한 근대화를 피한다는 것은 불가능할 것입니다. 특히 생활이 풍요로워지고, 교육과 산업기술, 의료기술 등의 발전으로 삶의 질이 향상되는 점을 들어 근대화의 장점을 논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라다크는 어떤 모습으로 근대화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점입니다. 먼저 주체적이어야 하겠지요. 자신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분명히 인식한 상태에서 개발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새로운 것의 장점을 살리되 라다크의 전통적인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는 모습도 견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물질적 풍요 속에서 정신적인 삶의 여유를 잃지 않는 모습을 가꾸어 나갈 수 있겠지요. 이러한 풍요로움이 국민 모두에게 공유되는 ‘분배’와 ‘복지체계의 정립’으로 이어진다는 근거를 들 수도 있습니다.

[문항 2]

의사소통에 관한 세 가지 견해를 각각 정리하고 하나의 관점에서 나머지 주장들을 비판하라는 문제입니다. 먼저 세 견해를 정리해 봅시다. (가)는 세존이 말없이 꽃잎 하나를 들어 대중에게 보이자 제자 가섭이 그 의미를 깨달았다는 내용입니다. 깨달음이나 중요한 내용은 언어로 전달되지 않는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과의 내면적 교류 속에서 진정한 소통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나)에서 언어는 도구로 표현됩니다. 이는 이중적 의미를 갖는데, 하나는 언어가 의사소통을 위해 필요한 수단이라는 것이고, 또 하나는 말 그대로 도구일 뿐 그 자체가 뜻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어는 내용과 별개로 존재한다는 것이죠. (다)는 언어의 절대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두 가지 점에서 그런데, 하나는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객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단순한 전달 수단을 넘어 사물이나 사고를 재구성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세 가지 견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나머지 견해를 비판해야 하는데, 이를 위해 각각의 장단점을 정리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어떤 견해를 왜 선택하고, 다른 주장을 어떤 근거로 비판할 수 있는지 용이해지겠지요. (가)는 본질에 대한 통찰을 바탕으로 하는 깨달음은 말로 표현되거나 묘사될 수 없다는 생각입니다. 상대방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도 말로써는 언제나 불완전하며, 상대방의 진실한 내면은 말로 표현해서가 아니라 그것을 내면적으로 공유하는 체험 속에서 가능하겠지요. 그러나 단점도 있습니다. 언어적 이해 없이 직관적 통찰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 특정한 사람들에게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가)를 보면, 세존의 뜻을 이해한 제자는 가섭 혼자뿐이었습니다. 나아가 주관적 왜곡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요. (나)는 언어를 의사소통의 수단으로써 인정하지만, 의미와 본질적인 이해는 언어를 넘어서 있으므로 수단에 집착하지 않는 의사소통의 필요성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산’이라는 언어적 표현이 없이는 특정한 산을 묘사하거나 가리키는 것이 불가능하지만, ‘산’이라는 말 자체가 그 특정한 ‘산’의 모든 것을 말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존재의 본질에 대한 언어적 표현의 불가분성과 함께 양자의 괴리의 한계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결국 (나)도 언어적 한계를 넘어선 소통이 진정한 의사소통이라고 보는 관점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점에서 본질적으로 (가)와 동일한 한계를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는 언어의 정확한 표현을 통하지 않고서는 의사소통은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적 관계가 복잡해질수록 이러한 객관적 의사표현과 이해는 필수겠지요. 내면에 있는 의사를 객관화시킬 수 있는 언어가 없이는 자신의 생각이 상대에게 전달될 수 없으며, 설령 전달된다고 해도 상대방의 내면과 주관에 의해서 충분히 왜곡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점에서 언어는 실질적이고 객관적인 의사소통을 가능케 한다는 점이 (다)의 장점입니다. 그러나 상징 자체가 상징하려고 하는 대상과 동일한 것이 아니므로 그 과정에서 언어적 왜곡이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문제점일 것입니다.

■ 서강대 2007학년도 수시 2-1 경제경영 논술 문제 함께 공부해 보세요 (문제 전문은 서강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문항 1]

(가)에 나온 기업의 특허 획득 목적과 (나)의 제휴 기업 간 기술 공유 활동의 목적을 비교 설명한 후, 어떤 경우에 기업들이 기술 공유를 하는지 설명하는 문제입니다.

먼저 첫 번째 논점을 봅시다. 특허는 국가에 의해 그 기술의 권리를 배타적으로 인정받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기술 공유는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경쟁에서 승자가 되기 위해 취하는 전략입니다. 특허든 기술 공유든 기업 측에서 이익을 극대화하는 것이라는 점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전자가 그것을 국가의 법적 보장을 통해서 이루고자 한다면, 후자는 시장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에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좀 더 부연한다면, 어떤 기술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방식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각각의 방식은 모두 특허를 획득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즉 특허를 획득했다고 바로 시장 지배적 지위를 갖는 것은 아닙니다. 각자의 차별화된 방식으로 그 기술을 구현하는 특허를 획득했다면, 이제 각 기업들은 그 다음 단계로 각각의 특허 기술을 놓고,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한 경쟁을 벌여야 합니다. 그리고 시장에서 최종 승자가 되기 위한 전략 중 하나가 제휴 기업 간의 기술 공유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논점으로 기업들이 어떤 경우에 기술 공유를 하는지 봅시다. (나)를 보면 네 가지 경우가 나와 있는데 전체가 기술 공유에 대한 내용입니다. 따라서 이것을 정리하는 것이 곧 두 번째 논점에 대한 답이 됩니다. 네 가지 경우는 크게 개발 단계와 시장에서의 경쟁 단계로 다시 구분할 수 있습니다. 먼저 개발 단계에서 기술 공유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국내 통신 업체들이 모바일 인터넷 시장을 개발하는 데 따르는 높은 개발 비용과 위험을 줄이기 위해 협력하는 것이 그것입니다. 두 번째로, 경쟁 단계에서의 기술 공유를 들 수 있는데, 이는 다시 두 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마쓰시타의 경우입니다. 비디오카세트리코더(VCR) 시장에서 마쓰시타는 기술적인 측면에서 소니에 비해 열세였는데, 이를 시장 지배력으로 극복하기 위해 관련 업체들과 기술 제휴를 한 것이지요. 모바일 통신시장과 디지털 멀티미디어 방송(DMB) 시장의 사례도 경쟁 단계에서의 기술 공유에 해당합니다. 기술 방식이 다른 업체들을 이기고 표준기술을 획득하기 위해 기술 공유를 한다는 점이 마쓰시타와 차이가 나는 부분입니다.

이상의 네 가지 사례는 모두 (나)에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고 보면, 두 번째 논점은 (나)를 잘 읽으면 쉽게 풀 수 있는 것인데요, 문제는 (나)를 통해 각 사례를 나름대로 범주화하면서 이해할 수 있는가 하는 점입니다.

[문항 2]

(가)의 북한 헌법에 나타난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특징을 논하고,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실패한 이유를 (나)의 관점과 (다)의 관점으로 나누어 설명하는 문제입니다. [문제 1]이 기업 경영에 관한 것이라면, [문제 2]는 경제 이론에 관한 문제입니다.

북한 헌법 20조는 생산수단의 사회화에 관한 것이고. 21조는 사회화하는 생산수단의 대상에는 제한이 없다는 것입니다. 34조는 20조와 21조의 목적이라고 볼 수 있는데, 크게 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축적’과 ‘소비’, 즉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을 높이기 위해 생산수단을 무제한적으로 사회화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사회주의는 모든 생산수단을 사회화함으로써 생산도 국가가 책임지고, 인민의 생활도 국가가 책임지는 체제라고 할 수 있고, 이것이 북한 헌법에 나타난 사회주의 경제체제의 특징이라고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놓고 보니까 20조, 21조, 34조는 서로 연관성이 있네요. 이 연관성을 잘 파악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글이 차별화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논점은 사회주의 경제가 실패한 이유를 (나)의 관점과 (다)의 관점으로 나누어 기술하는 것인데, (나)와 (가)의 ‘축적’ 혹은 ‘생산’, (다)와 (가)의 ‘소비’ 혹은 ‘인민생활’을 연결해서 논할 수 있습니다. 먼저 제시문을 보겠습니다. (나)는 생산에 대한 것이지요. 자본주의에서는 생산수단, 즉 기업을 개인이 소유하고 있으므로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나)의 ‘사장’은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많은 고민을 했고, 그 결과 사장과 프로그래머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다)는 ‘인민생활’에 대한 것입니다. 갑순과 병순은 모두 자연분만을 해도 되는데, 제왕절개를 선택합니다. 그 결과 자신이 지불해야 하는 건강보험료가 늘어나는데도 불구하고 당장 지급해야 하는 수술비는 내 주머니가 아닌 공동기금에서 나가기 때문에 기금을 낭비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가)의 북한 헌법에 나와 있듯, 사회주의에서는 (나)와 같은 방식을 강구할 여지가 없습니다. 기업, 즉 생산수단이 내 것이 아닌 사회화된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사회주의는 (나)와 같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없어서’ 문제입니다. (다)는 반대입니다. (가)의 북한 헌법처럼 모든 ‘인민생활’은 국가가 책임지고 있기 때문에 자원의 낭비가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습니다. 즉 (다)와 같은 경우가 너무 ‘많아서’ 문제입니다. 한마디로, 사회주의는 (나)와 같은 경우는 너무 ‘없어서’, (다)와 같은 경우는 너무 ‘많아서’ 문제이고, 이것이 사회주의 경제체제가 실패한 이유입니다.

(가)와 (나), (가)와 (다)의 연관성을 잘 파악할 수 있는지, 그리고 (나)와 (다)의 차이를 잘 대조할 수 있는지가 좋은 글을 위한 포인트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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