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영종도 운북 - 운서 - 중산동 1157만㎡ 개발

  • 입력 2007년 10월 26일 06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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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됐지만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세워지지 않았던 중구 영종도 운북, 운서동과 중산동 일대 1157만여 m² 터에 대한 개발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영종하늘도시와 운북복합레저단지 사이에 위치한 터를 체계적으로 개발하는 통합개발계획을 만들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10월부터 최근까지 영종도 전체를 대상으로 ‘통합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한 대한국토도시학회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금산, 백운, 운북 공원은 개발대상 터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인천경제청은 공항신도시 위쪽에는 산업·물류시설 용지를 조성하고 인근에는 문화시설용지를 마련할 계획이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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