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목고 학원강사 ‘종아리 체벌’ 고소당해

  • 입력 2007년 10월 5일 10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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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목동의 한 입시학원 강사가 학생을 체벌했다가 고소를 당했다.

5일 서울 양천경찰서에 따르면 목동의 한 중학교 3학년생 A군(15)과 부모는 지난달 28일 A군이 다니던 목동의 특목고 입시학원 담임 강사로부터 심한 체벌을 당했다며 해당 강사를 경찰에 고소했다.

A군은 지난달 15일 전날 영어수업에 빠졌다는 이유로 강사로부터 종아리 10여대를 맞았으며 전치 2주의 진단서를 제출했다.

경찰은 해당 학원 강사를 소환해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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