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7-09-14 02:582007년 9월 14일 02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며칠 전만 해도 점심때가 다가오면 시원한 메밀국수나 고소한 콩국수가 절로 떠오르더니 요즘은 딱히 당기는 음식이 없다. 봄이면 파릇파릇 향긋한 새싹 비빔밥, 여름엔 살얼음 사이에 달걀 반쪽이 동동 뜬 물냉면, 겨울에는 칼칼하고 뜨끈한 칼국수가 아른거리련만…오늘처럼 비를 품은 구름이 낮게 깔린 가을날엔 뭘 먹어야 제격일까?
김희균 기자
양팀 "16강 분수령"
터키 "대어를 낚아라"
佛-세네갈 개막전,이변 일어날까?
구독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댓글 0